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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오른쪽)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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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에서 지역 인재 고용과 지속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사로 성장했다”며 “지방 소멸 방지 차원에서 기업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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