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택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가상화한 단일 플랫폼으로 관련 요소를 통합 제공하는 국산 HCI 솔루션이다. 기존 IT 인프라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 비용 절감을 돕는다. 회사는 지난 2021년 2월 설립 이후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 '에이블스택'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최근 GS인증 1등급 및 국정원 기상화관리분야 보안기능확인서(5년), 특허를 취득해 기술경쟁력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가상화 및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통해 인프라와 데이터의 관리, 높은 호환성, 비용 효율성을 지원한다.
에이블스택은 상용 x86 서버에 설치하면 가상머신, 애플리케이션, 가상화·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다.
에이블클라우드 관계자는 “최근 외산 가상화 제품의 구독 라이선스 정책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국산 영구 라이선스 정책을 가진 서버 가상화 및 HCI 제품을 도입하는 게 최적 선택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도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AI 및 데이터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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