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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경기도의료원,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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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료원은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의 병원장 임기 만료(예정)에 따라 신임 병원장 초빙을 위해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병원장 임용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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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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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공개 모집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병원장 추천위원회를 발족해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청 등 관련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이상의 직위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등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경기도의료원 홈페이지(의료원소식-채용정보)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경기도의료원에 방문하여야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경기도의료원은 모집공고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병원장 추천위원회에서 면접을 통해 임용후보자를 경기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경기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

향후 6개 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임용된자는 임용일로부터 3년간 병원을 대표하여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료원장(이필수)은 현재 경기도의료원은 시설장비 노후화, 공익기능 수행에 대한 지원 부재에 따른 적자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하반기부터 입원 및 외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바, 병원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 많이 지원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지원을 독려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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