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두 번째 백악관 입성을 앞두고 이번에도 자녀들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집권 1기 백악관에서 일했던 이방카 부부 대신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부부의 존재감이 커질 전망입니다. 장남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여름 한국의 한 대형 교회에서 간증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선 승리 연설을 위해 연단에 오른 트럼프
가족 가운데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를 가장 먼저 호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현지시간 6일)
"돈(장남), 에릭(차남), 이방카(장녀), 티파니(차녀), 배런(막내), 라라(며느리), 자레드(사위), 킴벌리(며느리), 마이클(사위) 모두 고맙습니다."
트럼프 1기 때 전폭적 신임 받던 장녀 이방카는 멀찌감치
JD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추천한 트럼프 주니어
집권 2기 내각 기준을 세우며 실세 인증
"아버지보다 '잘 안다'는 사람 내각서 배제"
지난 여름 한국의 한 대형 교회 찾아 간증 하기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도널드 트럼프 장남]
"7월 13일에 저희 아버지가 암살 시도를 당했던 그때 저는 하나님의 손이 아버지를 만지셨다고 믿습니다."
과연 장남의 영향력은 어디까지?
미국 언론 "이방카를 능가할 것"
영상출처: 유튜브 '순복음위드교회'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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