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바람으로의 여행' 공연 장면. (사진=엘피스토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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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고(故) 김광석의 노래를 이은 쥬크박스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이 8일 개막한다. 기존 타이틀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었지만 저작권과 상표권 문제로 제목을 변경했다.
제작사 엘피스토리는 이 작품을 이날부터 내년 1월5일까지 두 달간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김광석의 노래를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해 소극장 콘서트와 뮤지컬을 결합시킨 작품이다. 대구에서 시작해 서울 대학로로 진출, 누적 관객 15만 명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은 노래의 정서와 감동을 최대한 살렸다. 대학시절 음악으로 뭉친 여섯 친구들이 혼란한 시대를 겪어내면서도 음악에 대한 변하지 않는 열정과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태린 연출은 "김광석의 노래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진솔하게 담아낼 것"이라며 "노래와 이야기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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