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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다양한 특수밸브 국산화 … 조선소 등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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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세원브이앤이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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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브이앤이(대표 윤혜원)는 2020년 설립하여 현재 HD현대중공업 특수선, 포스코, 미츠비시, 파나시아, 국내 조선소 등에 고온고압메탈시트 밸브, 초저온 밸브, 암모니아용 밸브를 공급하고 잠수함 부품 개발과 창정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철강, 화학 분야의 중요 라인의 해외 밸브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원브이앤이는 잠수함사업부 공장을 추가 설립해 수리 정비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외산 기술의 국산화를 활발히 진행해 현재 70% 정도까지 자재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했다.

2021년 현대중공업 DEEPSEA METRO#1 프로젝트에 납품됐던 고압 볼밸브가 터키 선주사에서 메이커로 지정돼 재발주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잠수함은 만들지만 함 내의 장비와 설비 등은 모두 해외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세원브이앤이는 이러한 장비들을 개발해 잠수함 내 많은 밸브들이 국산 제품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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