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바일'(Call of Duty: Mobile) [사진: 액티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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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액티비전 인기 모바일 FPS 게임 '콜 오브 듀티:모바일'이 전 세계 10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지난 2019년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출시됐으며, 첫 해에만 2억70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모바일 시즌 10 5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기대점은 새로운 배틀로얄 맵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신규 맵 '크라이'는 우랄 산맥 기슭의 밀집된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하며, 각 캐릭터는 맵에서 1회의 부활 기회가 주어진다. 두 번째 사망할 경우에는 스캔 가능한 도그태그가 떨어져, 팀원이 이 인식표를 스캔해야만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오퍼레이터 스킨, 무기 도안, 콜링 카드 등 기념일 관련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패스를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영국 경쟁시장청(CMA)에 제출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신청서에서 워존 모바일 출시와 함께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액티비전은 "장기적인 새로운 콘텐츠와 업데이트 로드맵이 준비되어 있다"며 지속적 게임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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