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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남편도 예쁘다고 했다”…‘화난 등근육’ 결혼식장 신부 피팅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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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중국의 한 결혼식장에 등장한 신부의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이 화제다. [사진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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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결혼식장에 등장한 신부의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이 화제다.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지난 5일 깊게 파인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화난 등근육이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남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운동광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체력 관리를 하기 위해 헬스장을 다녔다. 현재는 주 3~4회 근력운동을 하며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남은 자신의 몸매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남은 SNS에 웨딩드레스 착용 사진을 공개하며 “제 등근육이 웨딩드레스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남편도 예쁘다고 응원해 준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기뻐했다. 실제 남의 사진은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 보디빌더 같다” “신랑도 궁금” “남편이 큰 소리 못칠듯” “기죽어 사는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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