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마리코파 카운티 집계 및 선거 센터(MCTEC)에서 각자 다른 정당 소속의 선거 감시원이 우편 투표용지 봉투를 열고 검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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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AP통신은 6일 오전 0시10분(한국시간 6일 오후 2시10분) 기준, 공화당이 전체 100석 중 최소 51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최소 42석을 확보했다.
개표가 아직 진행 중으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선거구는 7곳이다.
이로써 임기 6년의 상원의원 100명 중 34명을 새로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은 2석을 더 늘리는 데 성공했다. 공화당이 다수당 자리를 탈환한 것은 4년 만이다.
임기 2년의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는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1석을 늘려 다수당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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