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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트럼프 8명 vs 해리스 3명? 승부 키는 '조지아'…미 대선 초반 개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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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일부 주 투표 끝내고 개표 진행

머니투데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 (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선거 집회서 “공은 우리 손에 있다. 우리는 대선 승리까지 1야드 지점에 있다” 고 말하고 있다. 2024.11.05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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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4년 대선 투표가 일부 주에서 마감되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5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오후 7시(동부시간)를 기점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주에서 승리하고,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주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됐다. 버몬트는 3명, 켄터키는 8명의 선거인단을 갖고 있다. 이들은 모두 투표 전부터 예상대로 각 후보가 승리를 점치던 곳으로 보인다.

개표가 먼저 끝난 주 중 중요한 지역은 조지아주다. 16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조지아는 7대 경합주에 속해 이 주의 결과가 승패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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