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장비를 보급 받고 있는 북한 파병 병사의 모습. 〈사진=CNN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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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손실을 상쇄하려는 러시아의 필사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분쟁의 위험한 확장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또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했습니다.
장관들은 핵 또는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개발에 대한 조율된 대응을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G7 일원인 미국, 일본,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외에도 우리나라와 호주, 뉴질랜드가 서명했습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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