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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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군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는 5일 드론 축구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드론 축구 진로 체험에는 본교 3~6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1~4교시는 5·6학년, 5~6교시는 3·4학년이 참여했다.
드론축구는 공모양의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골대에 통과시키는 신개념 정보통신기술 스포츠이다. 학생들은 드론 축구의 규칙과 전술을 익히고 연습한 후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실제 드론 축구 경기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초반에는 드론을 조작하고 규칙에 맞게 경기를 진행하는데 어려워했지만 금새 익숙해져 드론 축구 경기를 즐겼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드론으로 축구를 할 수 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신난다"고 이야기하였다.
옥천 군남초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업과 진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기술을 주도하는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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