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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강원도로관리사업소, 제설대책 견학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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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겨울철 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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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도로관리사업소는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안전한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방도 및 위임국도에 대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설대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진적인 제설 방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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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견학 프로그램.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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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경상남도청 자연재난과, 도로과 및 시군 공무원 19명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제설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설 관련 시설 및 장비를 견학했다.

견학은 기관 소개, 제설대책 현황 설명, 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폭설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진적인 제설 방법을 알리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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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사업소 제설시설·장비 견학.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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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승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 경남도청 외에도 울산광역시 울주군청과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에 대한 견학도 차질 없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의 방문 요청이 있을 경우 제설, 품질관리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로관리 운영 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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