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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내 자녀 돌려줘" 율희, 이혼 최민환 상대 양육권 변경·위자료 소송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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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최민환 율희(사진=최민환 율희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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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에 나섰다.

4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따르면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심판을 청구했고,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소송도 각각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이혼 당시 양육권 및 위자료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만큼, 뒤늦게 법적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유를 밝히며, 최민환이 업소를 출입한 사실을 알게 된 후 갈등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년간 서로 시간을 가지며 노력했으나, 최민환이 먼저 이혼을 언급하며 갈라섰다. 또한, 시부모 앞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도 폭로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으며, 율희는 아이들과 함께할 환경이 마련된 후 양육권을 가져오기로 잠정 합의했다.

율희는 이혼 후 법적 대응을 통해 양육권과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개된 녹취록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불거졌고,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최민환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 활동도 중단한 상태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8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0년에는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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