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1층 현관 입구 |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은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 혁신 방안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혁신안에 따르면 서울출입국청은 접수 당일에 업무를 바로 처리하는 '바로민원실'을 신설했고, '신 이민정책' 추진에 따라 유입되는 우수 인재를 위한 접수창구 및 이용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 민원 안내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민원 상담 전문 직원을 배치했고, 사증 접수 및 외국인등록 등의 업무를 민원인의 동선에 맞춰 재배치했다.
서울출입국청은 우수 인재 등에 대한 차별화된 이민 행정 서비스 제공, 바로민원실 신설 등을 통해 민원 혼잡도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재열 서울출입국청장은 "자체 민원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적극 운영해 외국인 체류 관리 업무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실에 맞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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