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김이듬·표명희·민병일 작가,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롯데장학재단은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김이듬 작가(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 소설 부문에 표명희 작가(장편소설 ‘버샤’), 수필 부문에 민병일 작가(산문집 ‘담장의 말’)를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3명에게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고,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출간된다. 앞서 롯데장학재단은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올해 이 상을 신설하고, 공모를 진행해왔다.

[신지인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