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난임 시술비 중 본인부담 총액의 90%와 배아동결비, 착상유도제 등 비급여 3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기존 1인당 최대 25회까지 가능했던 지원횟수를 출산당 25회로 확대하고 45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됐던 지원금액도 앞으로는 최고 지원금액으로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45세 이상 본인부담률은 50%에서 30%로 낮아진다.

희망자는 시술 전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정부24, 공공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출산율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