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서비스로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 공연
성주군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의 홍보 포스터. /성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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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노균 기자 = 경북 성주군이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구석구석 문화를 배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같은 사업 중 하나가 '구석구석 문화배달'이다. 성주군은 지난 6월 2일부터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군의 랜드마크인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 공연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오는 11월 3일 오후 4시 30분에는 벽진면문화센터를 찾는다. 이번 6회차 공연은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풍'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이를 맞아 공연 종류 후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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