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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대구시, 올해 대구중소기업대상에 구영테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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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과 경영혁신 통해 대구경제를 빛낸 거인(巨人)과 장인(匠人)

중소기업대상 6개사, 향토기업인 ‘대구 3030기업’ 12개사 최종 선정

아시아투데이

대구시청 동인청사./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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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대구시 2024 중소기업대상에 자동차 부품 제조와 생산을 선도하는 '구영테크'가 선정됐다.

시는 31일 '2024년 대구 중소기업대상과 대구3030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에 구영테크, 최우수상에 블루센, 이지스, 우수상에 오대, 한국소방기구제작소, YH데이타베이스 등 6개 기업과 '2024년 대구3030기업'에 기승공업 등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물산업, ABB 등 대구시의 미래산업 각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대구경제를 빛낸 6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구영테크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현대·기아자동차를 주요 매출처로 납품 중인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대구시와 지역 대표 기업지원 기관인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랜 기간 기업활동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대구 3030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 3030기업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업력 30년 이상, 연평균 근로인원 30명 이상인 기업으로 올해 선정기업들은 자동차 부품, 철강, 금속탱크, 가구, 섬유,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체들로 30년 경영의 노하우를 토대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갖춘 기업들로 평가된다.

중소기업대상과 3030기업에게는 상장(지정패)을 수여하며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과 전시&#8231;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말 엑스코에서 열릴 2024 대구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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