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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10월 31일 경북 김천의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TS가 주최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김천시,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 UAM(도심항공교통) 기술을 교류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들이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 수용성, 전파 환경 분석, 규제 혁신 등 6개 부문에서 팀별 성과를 발표하며, 최종 본선에 진출한 56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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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자들은 기체 비행 관람, 견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적 발표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김천 지역 고등학생들도 초청해 기체 비행 관람 및 UAM 강연을 들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최종 수상 팀은 총 30팀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우수상, 장려상, 베스트 혁신상(김천시장상)을 수여한다.
TS의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미래 항공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UAM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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