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 진행
6일까지는 F·W 신상 '얼리 윈터 페스타' 열려
56일간 이어지는 '브랜드 판타지'도 쇼핑 기회
지난달 '롯데온세상 쇼핑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끝낸 롯데온이 분위기를 이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 행사를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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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지난달 '롯데온세상 쇼핑 페스타(온쇼페)'로 연말 쇼핑 대전 포문을 연 롯데온이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과 '얼리 윈터 페스타' 등을 기획하며 흥행을 이어간다.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연말 쇼핑 행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 행사를 진행하며, 6일까지는 '얼리 윈터 페스타'도 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온쇼페'의 실적이 전년 같은 행사와 비교해 20% 이상 증가하면 흥행에 성공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롯데온은 온쇼페의 인기에 대해 "고물가와 침체된 소비시장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롯데 계열사 상품 위주로 할인 폭을 크게 높인 것이 주효했다"면서 "롯데의 대표적 e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유통계열사뿐 아니라 타 계열사들과도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연결형 게이트웨이 역할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퍼스트 먼데이'는 롯데온에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11월은 유통업계 쇼핑대전이 있는 달인 만큼, 연중 가장 쎈 혜택으로 준비했다.
롯데온을 한 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는 고객에게 첫구매 맞춤 쿠폰팩을, 전 방문고객에게는 롯데카드로 결제시 최대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얼리 윈터 페스타'는 2024년 F·W 신상품과 지난 시즌 인기 베스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어그를 비롯해 게스, 아이더, 나이키, 쌤소나이트 등 이번 시즌 겨울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여기에 더해 11월 11일부터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에 동참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추진위원회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쇼핑 행사다.
롯데온에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행사 기간 소비촉진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12월 1일까지 56일간에 걸쳐 대규모 브랜드 할인행사 '브랜드 판타지'도 이어진다. 매일 1개 브랜드를 국내 최대 혜택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 총 15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돼 있다.
롯데온은 "10월부터 12월에 이르기까지 롯데온에서는 매일매일 쇼핑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면서 "하루 1개 브랜드에 플랫폼 자산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켜 고객 역시 쇼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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