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던킨,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 출시
bhc치킨, 치밥 소비자 위한 신메뉴 2종 선봬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 /비알코리아 |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식음료업계가 이색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은 물론 실적 상승도 도모할 것이란 기대감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이 같은 현상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 '비요뜨'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도넛으로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을 1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토핑과 요거트를 함께 먹는 '비요뜨'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최근 젊은 소비자층의 요거트 플레이버에 대한 선호와 다양한 재료를 토핑해 먹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요거트볼을 형상화한 타르트 모양의 도넛 중앙을 요거트 필링으로 채워 필링 위에 초코링과 미니 초콜릿 스푼을 토핑해 떠먹는 요거트 비주얼을 완성했다. 도넛 위에 올라간 미니 초콜릿 스푼으로 요거트 필링과 토핑을 함께 먹으면 '비요뜨'를 도넛으로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상큼한 요거트에 달콤한 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비요뜨를 도넛으로 재해석해 특색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치밥 맛쟁이 고객을 위한 '라이스' 신메뉴 2종. /bhc 치킨 |
bhc치킨은 '치밥(치킨+밥)'을 즐기는 맛쟁이 소비자들을 위해 신규 사이드 메뉴 '뿌링클 라이스'와 '맛초킹 라이스'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bhc 치킨의 대표 인기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뿌링클 라이스는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뿌링클 치킨의 시즈닝을 사용해 '단짠' 맛을 극대화한 볶음밥으로 닭가슴살과 파프리카를 넣어 씹는 맛과 영양을 더했다. 여기에 옥수수 알갱이를 올려 입 안 가득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가미시키는 한편 노란색 파프리카, 옥수수 알갱이 등을 활용해 '뿌링클' 특유의 노란 색감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맛초킹 라이스는 bhc의 대표 간장치킨인 맛초킹 양념을 활용한 대표 치밥 메뉴다.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와 밥, 야채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벼운 한끼 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다.
bhc치킨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신메뉴는 기존 인기 치킨 메뉴의 익숙하고 친근한 맛이 라이스의 독특함과 균형감 있게 잘 어우러져 색다른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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