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비지땀

김충범 광주 부시장이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광주시

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광주시가 광주에서 열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분야별 추진 방향과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충범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과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체육진흥과장의 추진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400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026년 상반기, 2027년 하반기 광주에서 총 4개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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