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매직 마우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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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새로운 맥용 매직 마우스를 공개했다. 예상대로 라이트닝 커넥터 대신 USB-C 충전 포트가 탑재됐지만, 여전히 마우스 하단에 위치해 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초의 매직 마우스는 2009년에 출시됐다. 당시 마우스는 분리형 배터리로 구동돼 교체가 간단했다.
이후 2015년에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가 있는 매직 마우스2가 출시됐다. 이는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포트가 바닥에 배치돼 사용자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충전하는 동안 마우스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측면에 포트가 있는 케이스 등 매직 마우스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이 나왔다. 그러나 애플은 전원을 공급할 때 매직 마우스의 작동을 차단하고 있다.
새로운 USB-C 매직 마우스의 가격은 79달러(약 10만원)이며, 블랙 버전은 99달러(약 13만원)다. 아이맥과 함께 제공되는 컬러 버전은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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