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 데모데이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우수 예비창업팀 3개 팀 선정

아튜니트, 디디게임즈, 비누게임즈…2천만 원씩 지급

뉴시스

[창원=뉴시스]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 동남아트센터(옛 동남전시장 건물) 상상박스에서 열린 '2024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예비창업팀으로 선정된 아튜니트(앞줄 왼쪽부터), 비누게임즈, 디디게임즈 3개 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4.10.28.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최근 창원특례시 성산구 동남아트센터(옛 동남전시장 건물) 상상박스에서 '2024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 데모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는 게임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기업 진단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했다.

그리고, 데모데이는 참가자들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게임 투자 및 제작 전문 심사위원들 평가를 통해 창업지원금을 받을 우수예비창업팀 3개 팀을 선정할 목적으로 진행했다.

총 13개 팀이 참가해 독창적인 게임 아이템과 시연 영상을 통해 그간의 지원으로 향상된 게임 품질을 보여주고 구체화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심가 결과 ▲아튜니트(미소녀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비주얼 노벨) ▲디디게임즈(강낭콩, 완두콩 등 다양한 콩을 조합하고 발사하여 적을 물리치는 캐주얼 퍼즐 게임) ▲비누게임즈(개인 방송 콘셉트를 통해 유저가 유저를 유입시키는 모바일 RPG)가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3개 우수 팀은 오는 11월까지 경남도에서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후 각각 시상금으로 받은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으로 개발 중인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경남지역 게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망한 예비 게임 스타트업을 발굴했다"면서 "발굴한 예비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권역별 특성화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업으로 지난 5월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 전국 12번째로 개소한 게임 전문 지원기관이다.

센터의 직접적인 운영·관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