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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빨랫줄에 걸린 버스…마을 정자 무너지고 주민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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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8일 오전 9시21분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에서 대형버스가 빨랫줄에 걸리면서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져 주민 2명이 다치고 주차된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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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정자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에 걸리면서 정자가 무너져 주민 2명이 다쳤다.



28일 오전 9시21분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에서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던 ㄱ(63·여)씨와 ㄴ(82·여)씨가 무너진 지붕에 깔려 머리와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주차돼 있던 차량도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을 정자와 공터 사이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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