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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로제의 "아~파트 아파트"…나도 술게임 노래로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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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더중플-동영상 AI, 상상은 현실이 된다

내 머릿 속 상상이 바로 영상 콘텐트로 구현된다면. 콘텐트 창작자들의 꿈이 현실이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텍스트, 이미지에 이어 동영상이 생성 AI 서비스 경쟁의 새로운 전장(戰場)으로 떠오르고 있어서입니다.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이제 막 경쟁이 불붙기 시작한 동영상 생성 AI 시장 분석과 AI를 활용해 이를 만드는 방법을 담은 콘텐트를 모았습니다. 빅테크, 스타트업 불문 기업들이 잇따라 동영상 AI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 동영상 AI는 우리의 상상을 어느 수준까지 구현할 수 있을까요. 팩플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어도비 연례 컨퍼런스에서 이를 확인했습니다. AI에 몇마디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 동영상·이미지·노래를 만드는 법부터 이를 활용해 버튜버가 되는 방법까지 다 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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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후회할 사람들은 창작의 욕구와 영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무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 자들이다. "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미국의 시인 메리 올리버(1935~2019)가 했던 말이 대형 스크린에 뜨자 객석에선 공감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창작자 콘퍼런스 ’어도비 맥스(MAX) 2024’에는 1만 명의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이 전 세계에서 몰렸다. 마음속 창작의 욕구와 영감에 귀 기울여 온 이들이 맥스 현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건 생성 AI에 기반한 동영상 모델이다.

지난 2월 오픈AI가 동영상 AI 모델 ‘소라’(Sora)를 공개했을 때, 그야말로 세상이 깜짝 놀랐다. 딱딱한 텍스트 몇 줄을 넣어 화려한 영상을 뚝딱 만들어 내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능은 그야말로 혁신적이었다. 그로부터 석달 뒤 구글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4’에서 딥마인드가 개발한 동영상 AI ‘비오’(VEO)를 내놨고, 메타는 이달 초 ‘무비 젠’(Movie Gen)을 출시했다. 빅테크보다 앞서 런웨이·피카·루마AI 등 스타트업은 이미 상용화된 동영상 AI를 서비스하는 중이다. 어도비가 자체 AI ‘파이어플라이’에 기반한 동영상 모델을 발표한 것도 연장선상의 일이다.

동영상 AI 모델들이 늘어나면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전환해 주는 기능(‘이미지 투 비디오’), 편집에 용이한 중간 2초짜리 영상을 만들어 주는 기능(어도비 ‘생성형 확장’), 텍스트로 정밀한 편집을 지원하는 기능(메타) 등 각양각색의 AI 기능도 공개됐다. 단지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풀HD(1080p) 고화질로 정밀한 클로즈업 샷, 고난도 항공촬영 샷 등 다양한 촬영 기법과 각도를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노래 등 작곡을 도와주는 수노 같은 음악 생성 AI까지 활용한다면, 콘텐트 창작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높아질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 시장이 뜨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수익화에 성공한 소위 ‘대박 모델’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결과물의 완성도, 생성 속도 등 성능뿐 아니라 딥페이크 범죄·저작권 침해 등에서 벗어날 안전한 AI 창작 생태계 역시 조성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화려한 기능을 개발하는 건 개별 기업의 시간문제일 수 있지만, 안전한 생태계 마련은 콘텐트 공급자와 수용자 모두의 공감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퇴사하고 유튜브 영상 찍어 월 몇백, 몇천씩 번다”는 식의 소위 간증이 잇따르는 요즘. 기술 발달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지만, 동시에 ‘아무나’ 될 수는 없다. AI가 제공할 혁신적인 기능을 얼마나 잘 이용할지는 오직 창작자 자신의 영역이기 때문. 맥스 현장에서 직접 동영상 AI 모델 사용 해본 결과 구체적으로 내 아이디어를 AI에 설명할 수 있을지가 관건. 그렇다면 AI에게 어느 정도까지 설명해야할까. 어도비의 동영상 AI모델 베타(시험) 버전 체험 후기와 함께 동영상 AI 모델의 현재와 미래, 사용법까지 꼼꼼히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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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헬기 그만 매달려…항공샷 찍어줄 1만원 끝판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5811

■ 추천! 더중플-AI로 크리에이터 되는 법

① 30초 만에 나도 아이유 된다, 릴스 대박 낼 ‘8달러 작곡가’

내 취향대로 음악을 만들어 주는 AI 작곡가, AI 싱어송라이터가 있으니. 악보를 못 읽어도, 악기 연주를 못 해도 된다. 두세 문장만 AI 작곡가에게 풀어주면 나도 아이유 같은 싱어송라이터! 국내외 AI 작곡가들 명단부터 사용법, AI 뮤직비디오 제작 가이드까지 누구나 할 수 있게 쭉 풀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7769

② 직장 동료 모르게 1억 번다, 얼굴 없는 유튜버 되는 법

남들 다 한다는 라이브 방송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면. 얼굴 드러내는 건 부담스럽지만, 내가 가진 말재주로 쏠쏠한 부수입 올려보고 싶다면. 노트북과 웹캠만 있으면 따라할 수 있는 ‘버튜버’로 방송하는 방법부터 AI를 활용해 영상, 음악 제작하는 방법까지 싹 다 모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8588

③ 대본 넣으면 영상이 뚝딱…‘100% 무료’ AI툴 완전정복

회사에서 밑도 끝도 없이 “OO씨가 젊은 감각으로 영상 좀 만들어봐라!”라는 지시를 받았거나, 우리 가족 영상을 예쁘게 편집해 보관하고 싶다면. 개인적 만족을 넘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릴스에 ‘찐’ 영상을 올리고 싶을 때가 있다면. AI 도움을 받아보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9739

④ ‘똥손’도 1분 만에 디자이너…작품 만드는 챗GPT 활용법

“난 그림 보는 것만 좋아해.” 자칭타칭 ‘곰손’ 미술 포기자는 주목. 붓질 못 해도 근사한 그림,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그려줘(draw)’라고 타이핑만 하면 된다고? 어느샌가 우후죽순 나타난 AI 화가들이 인스타·유튜브 섬네일부터 마케팅용 이미지까지 그려준다. 나에게 맞는 AI 화가 찾기부터 내 생각대로 찰떡같이 그리게 하는 법, 놓치면 안 될 주의사항까지. 이미지 AI의 모든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5111

어환희 기자 eo.hwa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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