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차례에 걸친 이스라엘의 공격이 종료된 뒤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앞서 이뤄진 이란의 공격에 비례하는 '선별된' 대응이었으며 민간인 피해 위험은 낮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부의 공식적 반응이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란 매체는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이 양국이 주고 받아온 직접적인 교전의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란에 보복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미 당국은 이란과의 여러 직·간접적 소통 채널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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