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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교육부 "연대 수시, 수험생 피해 최소화 대학과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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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 논술 유출사건과 관련해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학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5일) 정례브리핑에서 연세대 입시가 다른 대학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별도로 정한 데드라인은 없지만, 수시 전형 미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가 끝나는 다음 달 26일 전까지는 어떤 식으로든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수험생들이 제기한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을 받아들였고, 연대가 이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는 이르면 이번 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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