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건,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등 담당 검사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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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연임안 재가 여부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공수처 검사 연임안 재가 여부에 대해 "인사 사항은 결정되면 말씀드린다"면서 "재가 시한이 27일까지 아닌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정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공수처가 연임을 추진하고 있는 검사는 이대환 수사4부 부장검사, 차정현 수사기획관, 수사3부 송영선·최문정 검사 등 4명이다.
공수처는 지난 8월 이들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하고 연임안을 올렸으나, 아직 윤 대통령이 재가하지 않고 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7일까지며, 연임안이 재가되지 않을 경우 자동적으로 퇴직하게 된다.
공수처 수사4부는 채상병 순직 사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사건, 명태균 게이트 사건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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