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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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은 강영구·이규성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대표는 운용과 리얼에셋부문을, 이 대표는 경영을 담당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회사 경영과 사업 영영익 운용을 나눠 책임감과 균형감 있는 조직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양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하반기 조직 개편과 인사도 진행했다. 운용 조직을 부동산을 관장하는 리얼에셋 부문과 중장기 육성 사업인 증권 부문, 인프라 부문으로 구성했다. 리츠 부문은 정보 교류를 차단하고 업무 특성을 고려해 별도 독립 부문으로 운영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핵심 사업 영역인 부동산 투자 관련 조직을 리얼에셋 부문으로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래는 주요 인사 내용.
◇신규 선임
<대표이사>
▲경영 이규성 ▲운용 겸 리얼에셋부문 강영구
<부문 대표>
▲증권 부문 장지영 ▲인프라 부문 오태석 ▲리츠 부문 조환석
<그룹장>
▲공간투자그룹 이철승 ▲IG그룹 이기열 ▲국내자산관리그룹 정조민 ▲글로벌전략그룹 윤정규 ▲글로벌자산관리그룹 신민재 ▲CM그룹 신동열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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