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전문가 강의
양일간 현장에서 진행
2017년 첫 선..10회째
하나은행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 간 손님들을 초청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탐방하는 현장 체험형 세미나 '2024 부동산 투어(投:語)'를 진행했다. 세미나가 열린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하나은행 WM본부 소속 부동산 전문위원들이 투자 포인트와 유의사항을 강의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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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24일 양일간 손님을 초청해 서울 한남동 일대를 탐방하는 현장 체험형 세미나 '2024 부동산 투어(投:語)'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손님들과 함께 소그룹 형태로 직접 현장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형’ 도보 투어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WM본부 소속 부동산 전문위원들이 선정한 투자 유망지역을 분석하고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는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 투어세미나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까지 서울 성수동, 이태원, 송리단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 했다. 10회 세미나는 ‘상권을 넘어서는 문화공간 한남’을 주제로 한남동 카페거리 및 한남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열었다.
이번 부동산 투어에서는 최근 나인원한남 등 한남동 고가주택의 성공스토리와 더불어 영리치들의 관심이 높은 한남동의 실제 매물에 대한 가격분석과 해당 상권 투자 포인트 및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손님들은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들의 주목을 받으며 럭셔리 상권을 뛰어넘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남 권역에 대해 은행 부동산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실시간 자문으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부동산 투어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 부동산 전문가가 손님과 함께 직접 투자지역을 방문함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는 체험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하나은행은 올해 출시한 여러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8월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인 ‘하나 AI CRP'를 개발했다. 이어 9월에는 해외 부동산 투자를 제공하는 ’글로벌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선보였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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