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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1401가구...제주 최대 대단지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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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분양

파이낸셜뉴스

위파크 제주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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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되는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이다. 전용면적은 84~197㎡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가까이 자리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통 환경 역시 뛰어나다.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제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우수하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부지 중 70%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위파크 제주는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했다.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형 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위파크 제주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를 위한 통학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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