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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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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동숲' 등 음식·숙박 상표 등록…'호텔 콜라보' 추측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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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닌텐도가 '동물의 숲'과 '스플래툰'(Splatoon) 등 여러 게임 타이틀을 제43류(음식-숙박)로 새롭게 상표 등록 출원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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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동물의 숲'과 '스플래툰'(Splatoon) 등 여러 게임 타이틀을 제43류(음식-숙박)로 새롭게 상표 등록 출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호텔과 콜라보 하는 것이 아니냐', '호텔 동물의 숲이 오픈하는 건가' 등의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닌텐도는 지난 11일 일본 특허청에 43류의 상표 등록을 10건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동물의 숲', '아톰', '피크민'(PIKMIN), '스매시브라더스', '스플래툰' 등 게임 타이틀과 그 약칭, 캐릭터 일러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

닌텐도는 게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게임 이외의 장소에서 닌텐도 IP를 접할 수 있는 인구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슈퍼 닌텐도 월드', 전 세계 1억6984만명이 극장을 찾은 영화 '슈퍼 마리오', 이달 2일 교토 우지시에 문을 연'닌텐도 뮤지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상표 등록을 신청한 '하테나 버거'(HATENA BURGER) 역시 닌텐도 뮤지엄 내 카페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게임 타이틀의 음식·숙박 상표 등록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동물의 숲'과 '스플래툰' 등이 어떻게 활용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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