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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GJ포토+] 가왕(歌王) 조용필, '가수 인생 56년의 신화'(정규 20집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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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웅 기자]
국제뉴스

▲ 가수 조용필(74) /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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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가수 조용필(74)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스무 번째 정규 앨범 '20'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3년 정규 19집 '헬로'(Hello) 이후 11년 만에 발매한 정규 20집 앨범 '20'은 조용필의 음악 세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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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은 지난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 멤버로 데뷔한 후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50여년의 가요계 생활 동안 '돌아와요 부산항에', '모나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여행을 떠나요', '허공',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바운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74세 현역 가수이자 56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조용필은 '가왕(歌王)'이란 호칭으로 불리며, 한국 가요계의 신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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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용필 정규 20집 '20'은 타이틀곡 '그래도 돼'를 비롯해 '찰나', 'Timing(타이밍)', '세렝게티처럼', '왜', 'Feeling Of You(필링 오브 유)', '라'까지 총 7곡이 수록되었으며, 앨범 CD로는 오는 11월 1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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