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3 (수)

해남군 쌀 '땅끝햇살' 중국 상하이 수출길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핌

중국 상하이 쌀수출 선적식. [사진=해남군] 2024.10.22 ej7648@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의 브랜드 쌀 '땅끝햇살'이 중국 상하이에 수출되며 해외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 물량은 20톤, 약 5000만원 상당이며, 11월 중순부터 상하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땅끝햇살'은 엄선된 재배지에서 계약 재배로 생산,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받고 있다.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한 '땅끝햇살'은 이번 수출로 해외 판로를 넓히며 쌀 소비 감소와 재고 과잉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국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쌀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