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스크린이 닌텐도 게임큐브에서 영감을 받은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맞춤형 버전 '큐브센스'를 발표했다. [사진: 킬스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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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컨트롤러 제조사 킬스크린(Killscreen)이 새로운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하드웨어 제조사 킬스크린이 닌텐도 게임큐브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이스테이션(PS5)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맞춤형 버전 '큐브센스'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보라색 외피와 커스텀 조이스틱이 특징이다.
큐브센스는 표준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앞면은 무광 보라색 셸, 뒷면은 투명 셸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큐브센스는 앞면에 무광택 보라색 셸을, 뒷면에는 투명한 셸을 사용하지만 빨간색, 녹색, 밝은 회색 표면 버튼은 닌텐도가 게임큐브 게임패드에 사용한 버튼 레이아웃과 일치하지 않는다.
가격은 149달러(약 20만5500원)부터 시작하며, 게임큐브의 컨트롤러와 유사한 버전의 조이스틱을 포함한다. 게임큐브 컨트롤러의 스틱이 비대칭으로 배치된 것과 달리, 큐브센스의 아날로그 스틱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169달러(약 23만3080원)면 듀얼센스의 기본 트리거와 범퍼를 이동 거리가 더 짧은 클릭형 대체품으로 교체할 수 있다. 듀얼센스의 고무 멤브레인 표면 버튼을 마이크로 스위치로 업그레이드해 눌렀을 때 클릭감이 더 강해지도록 할 수도 있지만, 컨트롤러의 모든 버튼을 업그레이드하려면 가격이 179달러(약 24만6880원)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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