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 조명의 광안대교 모습/제공=부산시설공단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4일 '제5회 부산유엔위크' 개막을 맞아 한국전에 참전해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광안대교와 부산타워에 평화의 빛인 푸른색 조명을 점등한다고 22일 밝혔다.
점등은 이날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UN Weeks in Busan)'는 2019년을 원년으로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 이미지브랜딩을 위해 매년 10월 24일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약 3주간 유엔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부산에서는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를 비롯해 부산항대교,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함께 푸른색 표출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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