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토대로 올해 서울 소재 집합건물을 매수한 경기·인천 거주자 만9천3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분당 거주자 천220명이 서울의 주택을 사들였고, 남양주시 거주자 천174명, 고양시 덕양구, 하남시, 화성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당 거주자들은 송파구 등 강남권역을 주로 매수했고, 남양주시 거주자들은 강동구와 성동구,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은 은평구와 마포구를 사들이는 등 대부분 인접한 지역의 서울 부동산을 집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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