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정원 확보하라' |
충북지부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교육청의 공문을 보면 최근 3년간 도내 교사 정원 감축 규모는 500여명에 이르는 데 내년에는 학급수가 63개 증가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교사 정원 감축으로 학교의 교육여건이 부실해지고 교사 노동 조건이 악화하는 현실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는 교육청의 말이 허구임을 교사들이 체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학교 현장은 학교폭력 및 정서 위기 학생, 다문화 학생 증가로 개별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세심하게 살피고 돌봐야 할 교사 정원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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