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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11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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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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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1시간만에 진화됐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 경 인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1층짜리 기계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강풍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5대, 소방 차량·장비 72대, 소방관 등 193명을 현장에 투입한 끝에 오후 7시 45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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