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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2024 화성예술지원 공모 당선작인 '불편한 블루스(이재은 지음, 싱글북스 펴냄)'가 18일 출간됐다.
육아 에세이 '고슴도치 엄마 이재은입니다'를 쓴 이재은 작가의 소설 데뷔작이기도 하다.
'불편한 블루스'는 여든 살 여성 '연이'와 아흔 살 남성 '지만'이 주간보호센터(일명 '노치원')에서 만나 느끼는 설렘과 이러한 사랑의 감정을 쉽사리 진행시킬 수 없는 여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시니어 로맨스 소설이다.
노인은 성인임에도 무엇을 하든 보호자인 자식의 허락이 요구되고, 나이를 이유로 이제는 자신의 감정에마저 솔직해선 안 되는 현실에 대한 표현과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불편한 블루스'는 전국 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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