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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오늘밤 '슈퍼문' 뜬다...지역별 뜨는시간·관측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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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보름달 (사진=안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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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오늘(17일) 밤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밤 오후 8시26분, 달을 가장 크고 둥글게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 내지 그믐달을 의미한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뜨는 것이다.

슈퍼문은 이날 서울 기준 오후 5시38분에 뜨며 다음 날 오전 7시22분에 진다.

지역별 전국 뜨는시간은 부산 오후 5시32분, 대구 오후 5시33분, 대전 오후 5시38분, 광주 오후 5시41분 등이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슈퍼문의 크기가 올해 가장 작았던 정월대보름 달(지난 2월 24일)보다 약 14%가량 크게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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