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위스키 싸게 사세요"…롯데마트, 주류 500종 할인 판매

와인·위스키·사케 등 다양한 주류 선봬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주류매장 전경(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롯데마트와 맥스(MAXX), 21개점의 롯데슈퍼에서 인기 와인 및 위스키·사케 등 500여 종의 주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주류 행사인총회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는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프리미엄 고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을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칠레 와인 '세냐' 전 빈티지, 미국 최고 컬트 와인으로 손꼽히는 '오퍼스 원' 전 빈티지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 샤또 오브리옹·샤또 오존 등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일부 상품들에 한해 2병 이상 구매 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데일리 와인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칠레 레드 와인 '밀라칼라', 가성비 끝판왕 와인으로 불리는 '루이스 엠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등이다.

또한 인기 위스키는 롯데온 내 '보틀샵'에서 17일, 24일 오전 10시 두 차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17일에는 '야마자키 12년',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 '글렌드로낙 15년', '다크니스 스프링뱅크 21년' 등, 24일에는 '맥캘란 쉐리오크 12년', '벤로막 오가닉 2014' 등을 할인 판매하다.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주류 상품들도 준비했다. '국민 맥주 에일'(500ml)은 6캔 구매 시, 캔하이볼 '퐁당'(500ml)은 3캔 구매 시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슈퍼 주류팀장은 "이번 2024 하반기 주주총회는 양극화된 주류 소비 트렌드에 따른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일리부터 프리미엄 와인, 한정판 위스키까지 500여 종의 주류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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