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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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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자]
국제뉴스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하재관)가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전주지검 윤동환 2부장 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위원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5일 개최했다. /사진=(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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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구윤철 기자=(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하재관)가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위원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5일 개최했다.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위원 워크숍에서 하재관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보호법을 바탕으로 센터가 설립된 배경과 지원제도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 전주지검 윤동환 2부장 검사는 범죄 피해 지원에 있어 검찰이 바라보는 센터의 역할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전하며 위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또한,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은 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범죄 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전주스마일센터의 사업 설명을 통해 기관의 이해와 지원 체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월 입회한 신입 위원 위촉식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친목을 도모하며 범죄피해자 지원이라는 뜻깊은 활동을 독려하고 여러 의견을 나누며 범죄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하재관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과 지원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재관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동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스마일센터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6년에 설립되어 관할 지역은 전주시, 완주군, 김제시, 무주군, 진안군, 임실군에 거주하는 강력 범죄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경제적, 의료적 지원은 물론, 심리정서적 및 법률 지원을 통해 피해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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