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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정호 기자 =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로 남북 관계가 완전한 단절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16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들녁에서 주민들이 가을걷이를 하고 있다. 북한은 전날 낮 12시경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 도로 MDL(군사분계선) 이북 일북 구간을 폭파하고, 이후 중장비를 이용해 추가 작업을 진행했다. 2024.10.16/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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