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의 리메이크 앨범 '더 발라드(The Ballad)' 타이틀곡 '하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서윤과 김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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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라운드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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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돌' 나인뮤지스 출신 김라나가 홍콩 영화 '영웅본색'을 오마주한 가수 서윤의 리메이크 앨범 '더 발라드(The Ballad)' 타이틀곡 '하루'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5일 공개된 '발라드 황제' 이승철의 노래를 강렬한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서윤의 컴백곡 '하루' 뮤비 티저에선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DJ활동중인 김라나가 '킬러'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개된 뮤비 스틸 컷에서 '영웅본색' 속 주인공 같은 서윤과 함께 블랙 롱코트를 걸친 김라나가 등장한다. '모델돌'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김라나는 큰 키의 모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서윤이 제작했던 '브로'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는 김라나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하루'에 이어 후속곡인 라틴 댄스곡 '뺑소니'에선 피처링으로도 참여한다.
더욱 청명해진 반주와 서윤의 맑고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조화를 이뤄 애달픈 원곡 느낌을 극대화한 '하루'는 가수 모세가 2006년 최초로 발매한 '하루만'이 원곡이다. 이후 이승철이 2009년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의 OST으로 리메이크해 유명해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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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리듬의 발라드로 편곡된 서윤의 '하루'는 이번 뮤비 공개를 통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하루'가 포함된 서윤의 '더 발라드'는 가을 리스너들의 풍부한 감성에 부응한 앨범이다. 이후 이어질 미니앨범 '더 트로트'도 기대되고 있다.
'더 발라드'에는 '가왕' 조용필의 명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도 리메이크 발라드 곡으로 수록됐다. 서윤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의 OST를 시작으로,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등의 OST를 불렀다. 또 가수 '브로'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으며 왁스, 허경영, 숙희 등과 프로젝트 앨범으로도 활동했다.
'더 발라드' 타이틀곡 '하루'는 17일 정오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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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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