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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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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라이징' 발표…번지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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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루트슈터 게임 '데스티니'가 모바일로 출시된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넷이즈 게임즈는 번지와 협력해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라이징'(Destiny: Rising)을 출시할 예정이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무료 모바일 공상 과학 RPG 슈팅 게임으로, 데스티니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영웅 캐릭터와 공유 세계, PvE 및 PvP 모드를 제공한다.

넷이즈는 지난 2018년 번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1억달러(약 1359억9000만원)를 투자해 이번 게임을 개발했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가디언즈가 등장하기 전, 암흑시대 이후의 우주와 전설을 탐험하는 내용을 그린다.

데스티니나 데스티니2와는 달리 이번 게임에서는 헌터와 워록, 타이탄 클래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가디언을 만드는 대신 다양한 데스티니 영웅 캐릭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고유한 능력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싱글, 협동, 경쟁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어는 터치스크린 컨트롤이나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1인칭 또는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캠페인 미션, 6인 협동 스트라이크, 리플레이 가능한 PvE 및 PvP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오는 11월 1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제한적 액세스 비공개 알파 테스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테스트 버전은 넷이즈 웹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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