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조망권에도 ‘급’이 있다…‘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탁 트인 갑천 영구 조망권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주경투시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 확보의 여부는 이미 오래전부터 프리미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 강·호수 등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과 단지 사이에 다른 건물이 들어설 수 없어 조망권을 독점할 수 있는 ‘영구 조망권’이 확보될 경우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일례로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은 전용면적 84.91㎡(21층) 분양권이 지난 5월 해당 타입 역대 최고가인 8억6066만원에 거래되는가 하면, 전용 171.84(4층)의 분양권은 6월 29억324만원에 거래돼 분양가(최고가 기준 22억2900만원) 대비 무려 7억원의 웃돈이 붙기도 했다. 이 단지는 서해와 바로 맞붙어 있어 앞으로도 조망권에 방해가 없을 영구 조망 확보 단지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조망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희소가치가 높은 요소로서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특히 잘 보이고, 넓게 보이고, 오래 보일수록 자산 가치가 달라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조망 유무, 특히 영구 조망 확보를 따져 청약에 나서는 것이 시세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주효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에서도 영구 조망권을 자랑하는 단지가 분양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10월 18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로,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전을 대표하는 생태하천인 갑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다. 덕분에 대부분의 가구에서 갑천 뷰를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쾌적하면서도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도 충족한다. 이를 통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 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비롯해 계룡로, 한밭대로 등의 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대전 주요 도심들로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거리에는 월평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인근 중·고교 및 대전 명문 학원가인 둔산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안심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NC백화점 등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까지 두 곳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이렇듯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여건의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183가구 △84㎡ B 61가구 △115㎡ 87가구 △142㎡ A 2가구 △142㎡ B 2가구 △182㎡ 1가구 등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는 가운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선택지 폭을 넓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9일이며,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18일 오픈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