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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스포츠 스타트업 연합 'Active X' 출범.. 산업 혁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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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의 연합체인 'Active(액티브) X'가 최근 서울 여의도 O2타워에서 공식 출범했다. 스포츠 플랫폼 짐프렌드(GymFriend)가 주관하는 이 연합은 스포츠 스타트업 간 협력 강화와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Active X는 참여 스타트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초기 참여 업체로는 주관사인 짐프렌드를 비롯해 (주)말달리자와 '프로피티'(Profitty)가 함께한다.

짐프렌드는 지난 4월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바 있으며 IP 디딤돌 프로그램, 과학벨트지원사업, 골목창업경진대회 등에도 선정돼 스포츠 플랫폼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달리자는 'SPONJY'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피티는 아파트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입주민 맞춤형 AI(인공지능)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Active X의 운영을 맡은 박지원 짐프렌드 CPO는 "이번 연합을 통해 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상호 확장을 기대한다"며 "연합 소속만으로도 각 기업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Active X는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스타트업의 참여를 유도, 글로벌 스포츠 산업 혁신과 함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사진 왼쪽부터)김준회 프로피티 대표, 오유찬 ㈜말달리자 대표, 홍기준 짐프렌드 대표, 박지원 짐프렌드 CPO가 'Active X'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짐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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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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